티스토리 뷰


오늘은 봄철 대표나물 냉이 효능과

냉이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철, 따뜻한 바람과 함께

졸리고 늘어지는 춘곤증도

누구나 경험해 보셨을텐데요.

그 춘공증을 물리치는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봄나물이

효과만점이라는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쌉쌀하면서 향긋한 냉이는 잃어버렸던

입맛도 찾아준다고들 말하곤 하죠.

동의보감에서는 냉이가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해준다고

예로부터 전해오고 있는데요,

인삼만큼 몸에 좋다는 봄의 냉이는

4월까지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피로회복에 탁월하고 숙취에도 좋은

봄의 냉이 효능과 냉이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먼저 냉이의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춘곤증을 완화시켜 준다.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뛰어나고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가 충분합니다.

특히 비타민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신체의활력을 증진 시켜주어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숙취에 좋다.


냉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줌으로써

간을 튼튼하게 해주며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되는 등 간에 관련된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셋째, 시력 보호,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봄이면 밀려오는 황사에 고생들 많이 하시죠?

냉이에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며,

냉이에 포함되어있는 카로틴 성분 또한

눈을 보호해 주고, 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피로감을

줄여주게 되어 눈 관리에 효과적 입니다.




넷째, 변비개선과 이뇨작용에 좋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의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변비. 

냉이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식이섬유는

해독작용과 함께 대장균들을 억제해줌으로써

신장과 비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어

변비개선과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냉이도 누구에게나 좋은건 아닙니다.

그럼 냉이 부작용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효과들이 있는 냉이는 높은 온도로 끓여도

무기질 성분이 손실되지 않으므로 파괴되지 않아

영양가가 풍부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지만

이러한 냉이도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냉이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체질상 몸이 찬 분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칼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결석이 있는 분들 역시

과다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냉이 효능과 냉이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